국내 자동차연료, 세계 최고 수준 유지

입력 2008년07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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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도권에 공급되는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등급을 분석한 결과 모든 정유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경유의 경우 2006년 상반기에 별 5개를 받은 정유사는 1개사였으나, 그 해 하반기부터 모든 정유사에서는 경유의 경우 별 5개 등급을, 휘발유는 2006년 상반기부터 별 4개 등급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휘발유는 오염물질 배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황, 벤젠, 방향족화합물이 국내 정유사 모두 국제 최고 수준인 별 5개로 나타났다. 올레핀, 90% 유출온도는 오는 2009년 차기 연료제조기준을 이미 만족하고 있다. 다만 증기압은 일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2006년 상반기부터 수도권지역에 공급되는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을 공개, 소비자에게 친환경 연료의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정유사의 자율적인 환경품질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환경부는 수도권에 고품질 자동차연료를 공급, 미세먼지 발생원인인 황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이는 등 수도권대기질 개선에 공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현재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 시행에 대한 수도권대기질 개선효과를 면밀히 분석·평가중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 2009년에는 연구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적용할 차기 연료제조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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