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고유가시대를 맞아 연비절감효과가 뛰어나며 부드럽고 다이내믹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SUV용 "엑스타 DX 에코"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호는 이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총 7개 규격으로 8월초 선보이는 엑스타 DX 에코는 회전저항을 줄인 고연비 SUV용 타이어로, 친환경 실리카 고무로 재료의 결합력을 높여 회전저항을 25% 감소시켰고 연비 및 마모성능을 높였다. 나비 날갯짓을 형상화한 문양을 접목시켜 제품의 자연친화적 요소도 강조했다. 또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시리즈의 특징을 적용해 고속주행 시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발휘하고, 저소음 메커니즘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은 물론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둔다. 금호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실시한 자체 연비테스트 결과 국내외 타사 모델 대비 가장 적은 수준의 연료소모량을 보였다.
엑스타 DX 에코는 싼타페, 쏘렌토 등에 장착 가능하며, 규격(15~18인치)에 따라 15만~3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금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4일까지 6일간 주요 고속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에코업 드라이빙 캠페인"으로 명명된 이 행사는 기흥, 화성, 칠곡, 음성, 강릉, 문산 등 전국 주요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조정이나 스페어타이어 점검과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는 물론 펑크 수리나 위치교환과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금호는 또 무상점검을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해 DX 에코 타이어, 맨유 홈구장 관람권, 음식물 건조처리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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