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 미국 최대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이 자동차 판매 부진 속에 4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했다.
GM은 1일(현지시간) 2.4분기 순손실이 155억달러(주당 27.3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GM은 이에 따라 작년 2분기에 8억8천100만달러(주당 1.56달러)의 순이익을 낸 이후 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북미 지역 근로자의 전직 프로그램 등에 따른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손실은 63억달러(주당 11.21달러)였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주당 2.40달러 손실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액수다. 2분기 매출액은 382억달러로 18% 감소했다.
GM의 이 같은 실적 부진은 고유가로 트럭 등 연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차량 판매가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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