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1일(현지시간) 미국 내 고유가와 심각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7월 중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5% 늘어난 2만8천21대를 기록, 7월중 최다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7월 판매기록으로는 지난해 2만6천690대가 최고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연비가 뛰어난 승용차 부분의 리오와 옵티마, 그리고 신개념 크로스오버차량인 론도가 7월 판매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리오와 론도는 지난해 대비 각각 22.1%와 15% 실적이 증가했고, 특히 경쟁이 치열한 중형차 부분에서 옵티마의 경우 작년보다 무려 49.1%가 늘어난 6천258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미국 생산 및 판매법인 안병모 총괄사장은 "8월부터 신형 SUV 보레고가 본격 판매에 들어가면 지금의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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