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출시

입력 2008년08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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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수입·판매업체인 람보르기니서울은 가야르도 LP560-4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가야르도 LP560-4의 앞모양은 지면에 낮게 깔려 공기역학적 효율을 살리고, 엔진출력에 맞춰 디자인된 크고 선명한 에어 인테이크는 공기순환기능을 높인다. 에어 인테이크 사이에 낮게 위치한 스포일러는 고속에서 공기역학적 안정성에 도움을 준다. 바이제논등 밑에 내장된 주행등은 Y 구조를 형성하는 15개의 다이오드로 만들었다. 보닛 좌우의 유선형 커버는 힘찬 어깨와 긴 라인을 강조한다. 새로 디자인된 뒷모양은 차체가 넓으면서도 노면에 달라붙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리어 디퓨저는 구형에 비해 효율이 높고, 평탄한 언더보디와 함께 고속에서도 탁월한 조향안정성을 제공한다.



새 차의 공기역학적 효율은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31% 좋아졌다. 또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를 채택, 일체형으로 주조된 노드 소자와 사출 부품이 프레임을 구성하고 알루미늄으로 된 금속판이 견고하게 결합돼 보디가 가벼울 뿐 아니라 비틀림 저항이 크고 안전성도 높다.



실내는 차체 높이가 낮음에도 넉넉하다. 고급 가죽이나 알칸타라로 된 스포츠 시트는 편안한 밀착감을 준다. 시트 위치는 스포츠카답게 매우 낮으며, 시트 뒤의 적재공간은 110ℓ짜리 프론트 트렁크를 보완해준다. 넓은 중간콘솔은 인테리어의 스포티한 역동성을 특징짓는 요소 중 하나로, 표준 람보르기니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운전석 및 승객석 모두에서 조절할 수 있는 에어컨을 수용한다.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에어컨 사이에는 플립 스위치로 구성된 모듈이 들어간다. 7가지 원형 계기는 새로운 그래픽과 함께 운전자에게 기본적인 엔진 데이터를 알려주고, 속도계와 회전수 카운터 사이에 있는 다기능 화면은 운전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엔진은 V10 5.2ℓ 560마력을 얹어 구형보다 출력이 40마력 증가했다. 반면 무게는 20kg 감소해 출력 대비 무게 비율이 마력 당 2.5kg 개선됐다. 이에 따라 정지 상태에서 3.7초만에 100km/h로, 11.8초만에 200km/h로 각각 가속된다. 최고속도는 325km/h다. 출력이 증가했음에도 연료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나 줄었다.



판매가격은 3억5,500만원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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