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연합뉴스) 이 유 특파원 =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카 디자인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안드레아 피닌파리나(51)가 7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안드레아는 이날 아침 이탈리아 토리노의 교외에서 수쿠터를 타고 가다 승용차에 들이 받쳤다고 BBC 방송이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가족기업인 "피니파리나"의 CEO를 담당했다. 1930년 토리노에서 창업한 카 디자인 그룹인 피닌파리나는 페라리와 마세라티, 볼보, 피아트 등 세계적 자동차메어커의 스포츠 카 디자인을 맡아 왔다. 그의 아버지인 세르죠 피닌파리나(81)는 현재 이 그룹의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들 가족이 회사의 지분 중 55%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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