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모터쇼에 내놓을 6세대 골프의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지난 34년동안 2,500만 대 이상 판매된 골프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성능 등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뉴 골프는 현재의 마크5 디자인에서 한층 진화한 게 특징이다. 골프가 주는 전형적인 캐릭터는 남겨두면서도 독일 자동차업체로서의 전통을 살렸다.
폭스바겐은 “뉴 골프는 폭스바겐 디자인 책임자인 클라우스 비숍이 이끄는 팀에 의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새 차의 그릴이나 헤드 램프, 테일 램프 등은 이미 소개된 뉴 시로코에서 채용했다. 일부분은 SUV인 투아렉과도 비슷하다. 인테리어는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소프트 터치 플라스틱 소재들은 알루미늄과 크롬 하이라이트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도 통합성을 추구했다.
엔진은 새로운 2.0ℓ TDI 디젤과 TSI 가솔린 등이 있다. 최고출력은 80~170마력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DSG를 적용한다. 폭스바겐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ACC)이 골프 모델로는 처음 채용된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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