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전문지 포브스오토스가 ‘친환경 럭셔리카 톱10’을 최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2008년 EPA(미국환경보호국)가 발표한 각 브랜드별 모델들의 대기오염도를 기초로 했다. 대기오염도는 인체에 유해하고 스모그를 형성하는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 수치를 산정한 것이다.
조사결과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00h, GS450h, LS600hL이 1~3위를 독점했다. 아우디 역시 TT, A3, A4가 4~6위에 올랐다. 렉서스 IS250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7위는 볼보 C30 T5와 S40 및 V50, 포르쉐 복스터와 카이만이, 8위는 볼보 S60, BMW 128i, 328i, Z4, 렉서스 ES350과 GS350, 링컨 MKZ였다. 또 9위는 BMW 528i와 벤츠 C300, 10위는 인피니티 G37 쿠페가 기록했다.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인 럭셔리 하이브리드 기종이 가장 성적이 좋았고, 그 다음으로 4~5기통 엔진 모델들이 순위를 이었다.
한편, 소비자들의 친환경차에 대한 인식에 대해 미국의 자동차시장 전문컨설팅사인 JD파워의 마이크 오모토소는 “소득수준이 높은 소비자들뿐 아니라 대다수의 일반 소비자들도 차 구매 시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차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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