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19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과 엔진개조 차량 등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오염의 주 요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질을 맑게 하기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적정 부착 여부, 엔진오일 누유 및 필터 막힘 여부, 장치 제작사의 A/S체계, 배압 및 온도의 인증조건 부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결함에 대해서는 장착 공업사에 수리를 요구하고 매연 농도가 10% 이상 초과할 경우에는 원인 등을 분석해 장치 제작사 또는 차량 소유자에게 시정조치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저감하는 장치 부착과 엔진개조(경유→LPG)사업으로 구분된다"며 "시는 올해까지 23억5천만원을 들여 저감장치 부착 175대와 엔진개조 277대 등 총 452대에 대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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