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9월 이륜차 보도침범 집중 단속

입력 2008년08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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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이륜차의 인도 및 횡단보도 주행으로 보행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등 낙후된 이륜차 운행문화를 개선하고 선진 교통질서 확립의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주일간 홍보·계도를 거쳐 9월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연평균 3.8%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7% 증가하고, 보도에서의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 또한 매년 급증하고 있어 보행자가 안심하고 보도를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청은 단속에 앞서 25일부터 30일까지 퀵서비스업체 및 중국음식점·피자집 등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업체를 방문, 협조를 요청하고 9월 한 달간 이륜차의 인도 및 횡단보도 주행을 중점 단속한다. 또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모 미착용 및 신호위반·중앙선 침범·음주운전 등 중요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한다. 특히 서울지역의 동대문시장·남대문시장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이 많은 지역에는 교통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이륜차 무질서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경찰청은 이번 단속을 추석절 전후 이륜차 날치기 예방근무와 병행 추진키로 하고, 날치기 이륜차가 대부분 인도를 주행하는 점을 감안 금융기관 주변에서의 이륜차 인도주행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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