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그룹 학술대회 개최

입력 2008년08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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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27일 남양연구소에서 이현순 연구개발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각 그룹사 연구소장 및 연구원과 포항공과대학교 백성기 총장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학술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개최돼 오는 9월11일까지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에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국내 연구소는 물론 미국·일본·유럽·인도 등 해외 연구소와 생산·구매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들이 그 동안의 연구성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현대·기아자동차 R&D관련 최대 지식교류의 장이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학술대회는 총 486편의 논문이 발표될 만큼 해외 유수의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하는 SAE 학술대회(미국자동차공학회), JSAE 학술대회(일본자동차공학회)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현대·기아는 올해 개최되는 학술대회부터 그룹 차원의 R&D 지식공유를 위해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하이스코 등 독자적으로 왕성한 연구개발활동을 하고 있는 15개 그룹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범위를 넓혔다. 대회 명칭 역시 "현대·기아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학술대회"로 변경했다. 또 대회기간동안 각 10개 분야별 최신 기술동향 및 미래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조강연을 신설했다. 해외연구소와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실시간으로 논문발표를 진행해 해외 현지 연구원들도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 이현순 본부장은 기념행사에서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최대 지식교류의 장인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성과 공유로 그룹사 간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세계가 놀랄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논문발표는 재료·내구, 충돌안전·차체, 차량동력학, 진동소음, 구동, 엔진, 전자·IT, 배기·환경, 의장·패키지, 생산 등 10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논문 50편 중 각 분야별 최우수논문 10편을 선정하고, 이 중 10월23일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 1편을 뽑는다. 대상에게는 포상금 500만원과 국제학술대회 참관기회가 주어진다. 각 분야별 최우수논문 수상자를 비롯한 수상자들에게도 포상금과 국제학술대회 참관기회를 준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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