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 현대차 내구품질 시상식 가져

입력 2008년08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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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베르나가 JD파워의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소형차부문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JD파워의 게리 딜츠 부사장, 테리 코텀 이사 등이 28일 현대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내구품질조사 시상식을 가졌다.



현대는 지난 7일(미국 시각) JD파워의 VDS에서 일반브랜드 중 6위를 기록하며 최초로 상위권에 진입한 동시에 베르나를 한국차 최초로 소형차부문 최우수차종에 올렸다.



JD파워는 이 날 2008년 현대·기아의 내구품질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내구품질 향상을 바탕으로 품질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내구품질 향상 세미나’를 열었다. 테리 코텀 이사는 세미나에서 “현대·기아는 초기품질조사(IQS)와 VDS 결과를 통해 최고의 차를 제작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현대·기아의 브랜드 경쟁력은 지속적인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향상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현대는 2000년에 JD파워 IQS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일반브랜드 25개 업체 중 22위였던 순위를 2006년 1위까지 끌어올렸다. VDS에서는 2000년 일반브랜드 25개 업체 중 22위였던 순위를 올해 6위까지 끌어올렸다. 기아 역시 IQS에서 2000년 업계 최하위였던 순위를 작년 일반브랜드 23개 업체 중 6위까지 높였다.



코텀 이사는 “현대·기아가 상위 브랜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초기품질 및 내구품질의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신차개발단계에서 초기품질뿐 아니라 신뢰성/내구성 측면의 품질확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베르나가 차종별 최우수차종을 차지함으로써 품질, 신뢰성, 연비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연비가 우수한 차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현대·기아가 미국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D파워는 1968년 설립돼 소비자 만족도, 품질, 소비자 행동 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는 세계적 마케팅 정보 조사기관이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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