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부터 제네시스 쿠페의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9월중 출시될 제네시스 쿠페는 정통 스포츠카로, 브렘보의 캘리퍼와 디스크가 국산차 최초로 적용된다. 브렘보 브레이크는 4바퀴 모두에 4피스톤 사양을 채택했다. 또 브리지스톤의 포텐자 타이어가 국산차 최초로 장착된다.
제네시스 쿠페의 엔진은 3.8 람다와 2.0 세타 TCI가 탑재된다. 뒷바퀴굴림 방식이다. 2.0ℓ 엔진은 최고출력 210마력을 낸다. 3.8ℓ 엔진은 최고출력 303마력, 최대토크 36.8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 6.5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는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엔진 및 배기 사운드를 튜닝했고, 후드 높이와 운전자 힙포인트 하향 설계를 통해 저운전 중심자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18인치 및 19인치 알로이 휠 외에 앞뒤 타이어 폭을 이원화하고 LSD를 채택,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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