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경유 가격이 50일 만에 반등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673.65원으로 전날보다 ℓ당 2.93원 올랐다. 경유는 7월 17일 이후 전날까지 49일 연속 하락했으나 50일 만에 하락세를 마감했다.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도 ℓ당 1천717.18원으로 전날보다 3.37원 오르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시세를 2주 정도 시차를 두고 반영하고 있으며 지난주 국제 가격이 반등함에 따라 당분간 국내 제품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석유공사가 조사한 주간 휘발유 가격은 9월 첫째 주(1~5일)에 ℓ당 1천715.21원으로 전주에 비해 ℓ당 10.11원 하락했으며 경유 가격은 ℓ당 1천673.10원으로 전주에 비해 ℓ당 15.65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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