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TCR이 CJ 슈퍼레이스 5라운드부터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레이싱 세계로 초대하는 신인전 클래스를 다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슈퍼레이스는 슈퍼6000, GT, 슈퍼2000, 슈퍼1600 클래스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2005년까지는 신인전이라는 별도의 클래스가 있어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상위 단계로 올라가기 전까지 실력과 경기경험을 쌓는 기회로 삼았으나 참가자 수가 줄어들면서 2006년 없어졌다. KGTCR은 프로와 아마추어 레이서의 연결고리가 단절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인전을 부활시키기로 했다. 가칭 "루키클래스"로 불리는 신인전은 1,600cc 이하와 2,000cc 이하로 나뉘어 자연흡기엔진을 기반으로 UHP 타이어를 사용하게 된다. 차의 연식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엑센트나 터뷸런스 등도 참가할 수 있다.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루키클래스의 시리즈 우승자가 다음 해 프로레이스의 상위 클래스에 진출할 경우 참가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인전 부활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국내 모터스포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인전 첫 경기는 오는 21일 개최된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