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은 메카트로닉스 개발담당 천동필 이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09년판에 등재된다고 10일 밝혔다.
천 이사는 1985년 현대자동차 연구소를 시작으로 23년간 자동차 전장부품 개발에 주력한 인물로, 기술표준원 전문위원과 한국자동차공학회 의원을 맡고 있다. 또 SAE(미국자동차기술자협의회) 등 세계 유명 자동차관련 학술지에 "자동차산업과 전장기술 동향"을 비롯한 1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IC칩에 내장된 정보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방식으로 읽어내는 기술인 RFID관련 특허를 비롯한 18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천 이사는 하이브리드카 제어기와 센서, ACC(자동순항 시스템), BSD(사각지대 장애물 탐지) 등 현대오토넷의 친환경 및 안전부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또 "스마트카용 시스템 IC 개발"의 정부과제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며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3대 세계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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