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연말까지 멕시코에 36억달러 투자

입력 2008년09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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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뉴스) 류종권 특파원 = 16일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인 GM은 올 연말까지 멕시코에 총 3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3천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멕시코의 노티멕스통신이 보도했다.

GM 멕시코법인의 마우리시오 쿠리 쿠리엘 이사는 본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7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GM 멕시코는 현재 1만3천명의 직접고용, 9만명의 간접고용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는 수출 및 내수용으로 작년보다 8.2% 증가한 50만9천대를 생산하여 내수시장의 약 20%(22만대)를 점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내년 1월1일부터 멕시코 정부가 미국에서 출고된 지 10년내 차량에 대해서만 수입을 허용하게 되면 멕시코 자동차 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코아윌라 주(州) 라모스 아리스페 공장을 캐딜락, 사브, 뷰익, H3 등 차종의 종합거점으로 육성하여 투자와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GM은 실라오 공장 직원은 일부 줄였지만, 지난 7월 말 산 루이스 포토시(SLP) 공장에는 9억5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연간 30만대 생산 시설을 갖춘 바 있다. 산 루이스 포토시 주 정부는 이에 호응하여 6천만 달러에 상당하는 도로, 수도, 전기, 철도연결 등 인프라시설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연방정부는 4천만 달러에 이르는 토지를 제공했었다.

r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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