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6000의 초대 챔프를 가리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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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카 레이스. |
2008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오는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4라운드가 끝난 지 3주밖에 되지 않아 준비기간이 짧지만 슈퍼6000과 GT, 슈퍼2000, 슈퍼1600에서 챔프를 향한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 라운드 1위가 맨 뒤쪽 그리드에 위치하는 슈퍼6000을 제외한 각 클래스의 경우 핸디캡 웨이트 부담을 지게 돼 경쟁양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3라운드부터 레이스를 시작한 슈퍼6000은 김의수(CJ레이싱), 조항우(현대레이싱), 류시원(넥센알스타즈)이 15점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라운드에서 리타이어한 김의수가 최후미에서 출발하는 조항우보다 유리한 상황이고, 류시원도 스톡카에 익숙해지고 있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강윤수(CJ레이싱, 13점), 안재모(넥센알스타즈)와 이승진(어울림모터스), 밤바타쿠(레크리스)도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실력을 갖춰 아직 시즌 챔피언이 누가 될 지는 미지수다.
통합전의 슈퍼2000에서는 시즌 3승으로 종합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이재우(GM대우)가 105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안고 레이스에 돌입해 같은 팀의 오일기 외에 김중군(에쓰오일), 안석원(킥스 프라임)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된다. GT클래스에서는 2승을 차지한 박상무(킥스 프라임)가 팀동료인 이승철과 대결한다. 국산차메이커들의 각축장이 된 슈퍼1600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진표(넥센알스타즈)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동료 이동훈과 GM대우의 듀오 원상훈, 김봉현의 거센 추격을 어떻게 물리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CJ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CJ몰이나 인터파크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티켓(패독 1만원)을 구입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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