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TT 콰트로가 국내 튜너인 영모터스에 의해 1년간의 테스트와 조율을 통해 업그레이드됐다.
영모터스가 튜닝한 TT 콰트로는 고성능을 얻기 위해 가레트 GT 2817RT 터빈을 기본으로 파우터 단조 커넥팅로드와 JE 단조 피스톤을 이용했다. 여기에 264도 흡배기 하이캠을 올렸고, 650cc 대용량 인젝터 및 연료펌프, NGK 열가 10 이리듐 플러그 및 HKS 레이싱 블로우 오프 밸브를 더했다. 흡기 시스템으로는 HKS 오픈필터와 자체 제작한 인테이크 파이프, 삼코 실리콘호스를 세팅했다. 배기 시스템은 자체 제작한 배기 매니폴드 및 다운 파이프, HKS 대구경 스포츠 촉매에 이어 준비엘의 중간파이프와 엔드 머플러를 장착했다. 특히 ECU는 실차 다이노 맵핑과 실차 로드 맵핑을 통해 최고출력을 225마력까지 얻는다.
이 처럼 개선된 엔진 파츠의 안전성을 위해 오일 캐치 탱크 및 PWR 오일쿨러 그리고 PWR 인터쿨러를 채택했다. 실내에는 데피 부스트 게이지, 수온 게이지와 유온 및 유압 게이지를 만들어 차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 HKS EVC5 부스트 컨트롤러와 아펙시 RSM 등이 재미를 안겨준다. 레카로 SPG 버킷시트가 드라이빙 포지션을 잡아준다.
동력전달계는 클러치 마스터 동판 클러치와 경량 플라이 휠, 삭스 강화 압력판을 적용했다. 안정된 제동력을 위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앞바퀴에는 로토라 355mm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 뒷바퀴에는 ECS 튜닝은 물론 330mm 디스크를 장착했다. 여기에 차체 안정화를 위해 아이바크 앞 스웨이바와 네우스피드의 뒤 스웨이바를 달았다. 핸들링 성능을 위해 서스펜션은 KW 바리안트3 제품을 세팅했다. 휠은 니즈 유로크로스 8.5J×18인치, 타이어는 요코하마 네오바 225/40ZR 18인치를 끼웠다.
성능과 함께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을 위한 에어로파츠는 리거 앞 스포일러, 사이드 스텝, 뒷범퍼와 스포일러까지 풀킷으로 적용했다. 그릴은 프로엑츠보 제품으로 만들었다. 또 OSIR의 카본 립스포일러와 앞펜더가 더욱 강렬한 TT를 만들고 있다. 실내에는 대부분의 소재를 커스텀 가죽으로 감싸면서 실외와 완벽한 조화를 추구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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