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25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 내 포드-링컨 전용 VPC(Vehicle Preparation Center)를 열었다고 밝혔다.
VPC는 해외에서 선적돼 온 차를 딜러나 소비자에게 건네기 전 보관하는 곳으로, 엔진을 비롯한 각종 기능 점검과 함께 세차, 내외장 광택 등 전반적인 차 점검 및 출고준비를 하는 곳이다. 포드-링컨 전용 VPC는 총면적 2만5,000㎡의 대지 위에 최대 900여 대의 차를 동시 보관할 수 있는 야적장과, 자체 로드테스트장을 비롯해 연면적 2,000㎡ 규모의 지상 2층으로 된 센터동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는 차의 입출고와 상태 등 모든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미국 포드 PDI(Pre Delivery Inspection) 프로세스와 동일한 전산 시스템과 전문 정비사를 통해 월 400여 대의 입출고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포드코리아는 인천항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어 보다 원활한 차 입출고를 위해 평택항에서 1㎞ 거리에 있는 포승공단 내 전용 VPC를 건립하게 됐다. 지난 7월말 완공해 그 동안 시험가동해 왔다.
이 회사 정재희 대표는 “포드전용 VPC를 열게 돼 미국이나 유럽에서 들여오는 신차의 입출고 업무가 더욱 원활해졌다”며 “또 자체적으로 차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수 있어 차가 출고되기 전 결함요소를 차단함으로써 품질개선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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