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스피드 페스티벌 6라운드가 오는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이번 대회는 클릭 종목에 67명이 참가하는 걸 비롯해 쎄라토 종목에 26명이 참가신청서를 내놓고 있다.
경기마다 뜨거운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클릭전에서는 4연승으로 일찌감치 종합우승을 결정지은 서호성(바보몰)이 5연승에 도전한다. 또 김선익(싱크로G)과 송병두(바른손카샵-SG), 김동준(어울림모터스)이 시즌 종합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현재 김선익은 31점으로 송병두(25점)와 김동준(24)에 6점 이상 앞서 있지만 매 경기 착실히 포인트를 얻으며 상승세를 탄 송병두의 투지도 만만치 않다. 지난 5전에서 송병두에게 종합 3위 자리를 내준 김동준도 다시 2위 자리를 노린다.
쎄라토 클래스에서는 총 46점으로 시즌 종합선두를 달리고 있는 손동욱(코너링포스)이 자신의 통산 첫 시즌 종합챔피언 등극에 방점을 찍는다. 지난 5전까지 3연속 폴포지션과 함께 시즌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손동욱은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는 조우람(싱크로G, 32점)보다 14점이나 앞서 있어 이번 경기에서 3위권만 유지하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시즌 종합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남은 경기를 모두 우승해야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조우람은 클릭 시즌 챔피언을 확보하고 쎄라토의 포인트 획득에 나선 서호성(29점)과 막판 2위 자리를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주차 동승체험주행을 비롯해 자동차동호회의 서킷체험주행, 무선조종자동차 무료체험,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주최측인 KMSA는 디지털 카메라 즉석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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