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오는 29일부로 브리지스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사노 토모야(41) 씨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아사오카 유이치 사장의 뒤를 이어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사노 신임 사장은 브리지스톤그룹 내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세일즈 업무를 경험한 글로벌 전문가다. 1992년 브리지스톤에 입사, 2000년 브리지스톤/파이어스톤 글로벌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2003년 아시아태평양 세일즈·마케팅 업무를 맡았다. 또 2004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세일즈 담당자로 4년간 근무했다.
사노 신임 사장은 일본 치바대학에서 법학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야구, 테니스, 골프,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마니아로, 오랜 글로벌 마케팅 경험을 통해 다양한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영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어가 유창하다. 앞으로 한국어 과외를 통해 한국어 실력도 쌓아갈 예정이다.
2005년부터 3년간 브리지스톤코리아의 대표이사로 근무한 아사오카 사장은 싱가포르의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본부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판매, 수출 및 승용차타이어 마케팅을 책임지게 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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