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윤승용 첫 우승, 쎄라토 손동욱 챔프 확정

입력 2008년09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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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라운드 클릭 클래스의 이호성에 이어 쎄라토 클래스도 손동욱이 6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챔프를 확정했다.



지난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8 스피드 페스티벌" 6라운드에서 손동욱(코너링 포스)은 시즌 4번째 폴포지션으로 결승에 진출해 황장훈(화홍도로안전SG)과 서호성(바보몰), 문대성(코너링포스), 정고봉(싱크로G), 조우람(싱크로G) 등의 경쟁자들과 함께 순위를 다투게 됐다. 경기 초반 서호성, 황장훈과 함께 선두그룹을 유지한 손동욱은 랩이 증가할수록 2위와의 거리차이를 벌리며 여유있는 주행을 펼쳤다. 반면 조우람, 정고봉, 문대성의 중위권 다툼은 치열하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경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앞서던 손동욱이 후미그룹과 만났다. 그 사이 뒤쪽에 있던 황장훈이 추월을 시도했다. 이 때 황장훈과 손동욱의 차가 부딪혔으나 손동욱은 빠르게 제자리를 잡으며 선두를 넘겨주지 않았다. 이후에도 황장훈은 손동욱을 공략하며 1위로 나서려고 했으나 노련한 손동욱을 제치지 못했다. 결국 쎄라토 클래스에서는 손동욱이 시즌 4승째를 거머쥐며 2008 챔프에 올랐다. 황장훈은 2위에 만족해야 했다. 3위는 클릭 클래스 시즌 챔프를 확정하고 쎄라토에 집중하고 있는 서호성이 차지했다.



클릭 클래스에서는 윤승용(사프디젤튜닝-SG)이 시즌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총 56대가 참가한 이 경기에서 윤승용이 폴포지션에 선 가운데 송병두(바른손 카샵-SG), 김선익(싱크로G), 임상철(파트플러스), 서호성(바보몰), 이병훈(클럽 알스타즈)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 날 클릭 클래스는 예선결과 1위에서 12위까지 1.2초밖에 차이나지 않아 쉽지 않은 레이스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경기 초반부터 김선익, 송병두 등이 윤승용을 추월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사이 윤승용은 선두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미 시즌 챔프를 확정한 서호성은 4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앞선 주자를 잡기보다는 안정된 주행을 펼치고 있었다. 결국 클릭 경기는 윤승용이 우승했고, 김선익이 송병두와의 경쟁에서 이겨 2위에 올랐다. 서호성과 김동준(어울림 모터스)이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총 19대가 참가한 클릭 콘솔레이션에서는 김다한(김삿갓042RT)이 13그리드에서 출발해 12단계를 상승하면서 우승했다. 김지용(코너링포스)과 심현섭(내셔널지오그래픽)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스피드 페스티벌 최종전은 오는 2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용인=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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