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폴투피니시로 우승

입력 2008년10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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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레이스 최고 클래스인 GT300에서 유재환이 폴투피니시로 우승했다.



지난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한국 DDGT 챔피언십 5라운드 GT 통합전(GT300, GT200)에서 유재환(KJ 컴텍/그리핀 레이싱)은 총 26대의 차 중 예선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그 뒤에 홍정표(오비탈 서한), 이용기(레이싱 큐브), 이상원(MSR) 등이 섰다. 지난 4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이문식(오비탈 레이싱)을 비롯해 상위권에 들었던 이명석(오메가), 박휘원(TM 레이싱/프로시드) 등은 좋은 기록을 냈으나 경기방식에 따라 뒤쪽에 포진했다.



출발과 함께 유재환이 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홍정표와 이용기가 따랐다. 이상원은 박휘원, 이문식에 추월당했다. 초반부터 앞쪽으로 나선 유재환은 홍정표와 거리를 벌리고 있던 반면 이용기는 뒤따르던 박휘원에 추월당해 4위로 밀려났다. 6랩부터는 GT200의 후미그룹을 추월하기 시작한 유재환의 독주는 같은 클래스에서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였다.



GT300이 초반부터 순위가 결정된 주행이 이어진 반면 GT200은 경기 중반까지 선두로 나선 김양호(펠롭스)와 맨 뒤쪽 그리드에서 출발해 2위까지 오른 윤재호(TM 레이싱-프로시드), 최재호(JABEZ 인천레이싱), 김병훈(팀 맥스 패트로 캐나다) 등이 경합을 벌여 아마추어 레이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러나 선두경쟁에서 김양호는 윤재호와 최재호에게 연거푸 자리를 내줬고 김병훈에게도 추월당했다.



이 날 GT300은 선두권 순위에 변화는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유재환이 우승했다. 그 뒤를 홍정표와 박휘원이 순서대로 시상대에 섰다. 끝까지 경쟁을 펼친 GT200은 중반에 선두로 나선 윤재호가 1위 자리를 지키며 1위를 차지했다. 최재호와 김병훈이 순위를 유지한 채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앞서 개최된 GT100에서는 박기현(SNBC 레이싱)이 전난희(팀 맥스 패트로캐나다)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3위는 김재철(SNBC 레이싱)에 돌아갔다.



다음 경기는 오는 11월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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