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온라인을 질주한다

입력 2008년10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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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온라인 게임에서도 쏘울을 만난다.



기아자동차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관하는 온라인 디지털 로봇경기인 "2008 로보챔스" 대회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도심주행, 화성탐사, 스모경기, 로봇구조, 미로찾기 등 총 5개 경기종목으로 구성된다. 글로벌대회는 5개 경기, 국내 대회는 도심주행 경기만 실시된다.



자동차 미션수행 경기인 도심주행 종목은 도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무인자동차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주어진 과제를 끝내야 한다. 참가자들은 쏘울, 로체 이노베이션, 모하비, 프로씨드, 포르테 등 5개 차종의 기아차 시뮬레이션 모델을 이용한다. 경기 배경이 되는 도심 시뮬레이션 환경에는 기아 미국법인 신사옥과 기아 딜러숍, 기아 브랜드 옥외광고판 등이 노출된다. 주행도로 주변에는 기아 홍보 동영상도 함께 지속적으로 상영된다. 기아는 이에 따라 MS 로보챔스대회를 통해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IT업계 종사자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아는 로보챔스 국내대회 1위 입상자에게는 쏘울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글로벌대회 입상자에게는 차량 및 상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로보챔스 국내대회는 기아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하는 대회로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로보챔스 한국 사이트(www.robochamps.co.kr)에서 할 수 있다. 최종 결선은 오는 11월3일 열린다.



한편,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정의선 사장과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차량용 IT 및 인포테인먼트분야 중심으로 양사 간 제휴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양사는 또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공동으로 ‘차량IT혁신센터’를 설립, 국내 유망 IT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차량 IT분야의 기술생태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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