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의 고연비 친환경 타이어인 앙프랑이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선정 녹색상품 위너 승용차용 타이어부문에서 녹색상품 위너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녹색상품 위너 선정을 위해 101개 상품군에서 총 487개 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20세 이상 남녀 8,863명에게 지난 6월27일부터 7월25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종 녹색상품 위너를 선정했다. 앙프랑은 온라인 조사에서 타이어 상품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유럽 ISO 테스트결과 회전저항을 21% 감소시켜 연비를 높인 데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앙프랑은 한국타이어가 2년6개월간 11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출시한 타이어다. 일반 타이어에 비해 연비를 높인 건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고연비 친환경 제품이다.
이 회사 마케팅담당 이수일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앙프랑을 통해 알뜰한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환경적 편익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앙프랑뿐 아니라 우수한 친환경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지난 5월에는 4계절용 타이어 옵티모4S가 독일연방환경청이 수여하는 친환경 인증마크인 블루엔젤을 세계 타이어 상품 중 유일하게 획득한 바 있다. 스웨덴에서도 북유럽 환경인증인 노르딕 에코라벨을 따내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환경부 이병욱 차관, 한국능률협회 신영철 회장 및 수상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그랜드힐튼서울에서 개최됐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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