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세계 최저가차 양산공장 대체부지 확정

입력 2008년10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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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공장건설을 반대하는 주민 폭력으로 세계 최저가 승용차 "나노"의 양산공장 건설을 중단했던 인도 타타모터스가 새로운 공장부지를 확정했다.

타타그룹의 라탄 타타 회장은 7일 기자회견을 갖고 나노 양산을 위한 새로운 공장부지로 서부 구자라트주(州)를 선택키로 했다고 밝혔다. 타타 회장은 "구자라트주가 나노 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타타는 판매가격이 10만루피(약 270만원)인 나노 양산을 위해 동부 웨스트벵갈주(州) 싱구르에 150억루피(약 4천100억원)을 투입해 공장 건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수용대상 토지를 대체할 농지 등을 요구하며 공장 건설을 방해해온 지역 주민들의 폭력이 갈수록 심해지자 지난 3일 공장건설을 전격 중단한 채 대체부지를 물색해왔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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