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캘리포니아 공식 데뷰

입력 2008년10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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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캘리포니아가 세계 최고의 감독 마이클 만이 연출한 비디오 영상을 통해 파리모터쇼에 공식 데뷰했다.



라스트 모히칸, 히트, 마이애미 바이스, 콜래트럴 그리고 알리 등을 연출한 만 감독은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가진 스포티함, 편안한 승차감과 다양한 기능 등을 통해 얻는 운전의 즐거움을 캘리포니아 해변을 배경으로 담아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8기통 엔진을 미드프론트십에 얹은 모델로, 페라리의 전통적인 모델들과 비교되는 몇 가지 혁신적인 특징을 지녔다. 하드톱 컨버터블을 이용한 것 외에도 "2+" 시트 구성으로 차 후면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게 그렇다.



새 차는 V8 4.3ℓ 엔진을 얹어 7,750rpm에서 460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페라리 전통에 따른 트랜스 액슬 배치와, 4초도 안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질주하는 엔진은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장치는 차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승차감을 개선하고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준다. 승차감은 새로운 뒷바퀴 멀티링크 시스템으로 더욱 향상됐다. 599 GTB 피오라노에 처음 장착했던 F1-트랙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도 갖췄다. 또 카본-세라믹 소재의 디스크를 표준으로 한 브렘보의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페라리의 전통적인 스타일링 방식을 기본으로 차 내부는 페라리만의 특징이 숙련된 장인의 손길에 의해 고품질의 소재로 장식됐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좌석, 핸들,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액세서리도 이 차의 매력이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국내 페라리 수입사인 FMK가 예약판매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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