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래기술 공모전 개최

입력 2008년10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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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10일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국내 유일의 자동차 실물제작 공모전인 "2008 미래자동차기술 공모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57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261개 팀, 533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동차산업 기술의 중요성과 파급효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실시해 왔다. 지난해까지 8회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100여 건 중 46건을 특허출원했으며, 이 중 25건이 특허등록했다.



공모전 본선에는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선발한 20개 팀이 진출했다. 각 팀은 지난 6월부터 지도위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실차에 적용하는 과정을 거쳐 제작한 작품들을 이 날 출품했다. 회사측은 창의성, 혁신성, 양산적용성, 공학적 논리성 등의 기준에 따른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1팀, 금상 1팀을 비롯해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선정했다. 대상팀은 최고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견학의 특전을 제공하며, 금상팀부터 장려상팀은 각 부문에 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의 상금을 수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자동차기술 공모전은 자동차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열정을 갖춘 학생들이 실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공모전 범위를 확대하고 시설지원을 늘리는 등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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