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파산보호신청, 고려하지 않고 있다"

입력 2008년10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미국 최대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모터스(GM)는 자사 주가의 폭락에 따른 경영난 심화 우려와 관련, 파산보호 신청은 고려하고 있는 선택사항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GM은 전날 주가가 58년래 최저치로 떨어지고 자동차 판매도 급감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확산되자 이날 성명을 내고 "금융시장의 급변동으로 인해 사상 초유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파산보호 신청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우리 직원과 주주, 계열 하청업체와 고객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전부터 구조조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GM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전날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GM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이라고 밝히면서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편 미국 제조업을 대표하는 제너럴일렉트릭(GE)는 전기터빈과 제트엔진의 수요 증가세에도 불구, GE캐피탈의 이익 급감으로 인해 3.4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43억1천만달러(주당 43센트)에 그쳤다고 밝혔다.

jbkim@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