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클래스의 최고팀인 킥스 프라임이 슈퍼6000 클래스에 참여한다.
킥스 프라임 레이싱팀(대표 김정수)은 CJ 슈퍼레이스 6라운드부터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키로 하고 차량 공급업체인 KGTCR과 최근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킥스 프라임은 올해 슈퍼6000 클래스의 진행상황을 지켜본 후 2009년 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주최자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슈퍼6000 클래스가 다른 클래스에 비해 미디어 노출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이 같이 방침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킥스 프라임팀 관계자는 “우리가 주력하고 있는 GT 클래스 팬들의 성원과 팀 스폰서들의 지원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참여시기를 앞당기게 됐다”며 “다른 팀에 비해 늦게 참여하는 탓에 시리즈 챔피언십 획득은 어렵겠지만 남은 2경기를 모두 우승해 진정한 국내 최강팀임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킥스 프라임은 드라이버로 GT에 참가중인 박상무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이승철이 GT클래스에 남게 된다. 박상무는 GT 마스터대회에 포르쉐 996으로 경기하고 있는 만큼 스톡카를 운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팀은 차량 테스트 자료가 없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6라운드 경기 전 일본 슈퍼 GT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를 초청, 테스트할 예정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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