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자동차의 고장을 사전에 진단해 알려주고 운전습관 등도 교정해 경제적인 운전을 도와주는 "자동자 원격진단 서비스"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내 연구소기업인 ㈜오투스(대표 박권철)는 13일 오후 서울 SK네트웍스에서 "IT기반의 통합 텔레매틱스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사업화 등을 위한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IT 기반 텔레매틱스 관련 기술 가운데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의 경우는 이미 기술 개발을 마치고 내년초 상용화를 목표로 500여명의 체험단을 통해 막바지 서비스 점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전국 1천여개 SK주유소에 설치된 AP(Acess Piont,교신접점)와 무선 교신(블루투스)을 통해 운전자에게 ▲운행 전 차량상태 ▲차량 고장 ▲소모품 교체시기 ▲연료 소모량 ▲운전성향 등의 정보를 전용 네비게이션이나 휴대전화 등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된다.
박권철 ㈜오투스 대표는 "금년말까지 전용 네비게이션과 관련 부가서비스의 개발을 마치고 내년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간 뒤 점차적으로 AP를 2만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자동차 운전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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