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프랑스 자동차 부품회사 포레시아 코리아의 연구소 및 제조공장 준공식이 15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장안산업1단지에서 김문수 지사와 포레시아 장 마르크 아네캥 수석 부사장, 포레시아 코리아 이승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장 건립은 현대자동차에 대한 공급 물량 확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포레시아 코리아측은 이번 연구소와 공장 건립에 각각 600만달러와 2천600만달러를 투입했다. 장안산업1단지에 건설된 연구소는 배기가스 저감장치 생산에 필요한 성능 테스트용 장비를 갖췄으며 장안산업2단지의 제조공장에서는 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머플러와 컨버터를 생산한다.
김 지사는 "포레시아가 가진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기도가 자랑하는 우수한 인적자원의 결합으로 국내 완성차의 기술력 및 경쟁력 향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네캥 수석 부회장은 "경기도의 고객지향적인 행정마인드에 감사한다"며 "연구소와 공장 건설로 현대.기아 자동차와 성공적인 거래 관계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2005년 자동차 부품 산업 분야에서 매출 기준 세계 9위를 차지한 포레시아는 매니폴드, 컨버터, 머플러 등 배기가스 부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로, 전세계 28개 국가에 연구개발센터 28개와 공장 180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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