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도=연합뉴스) 미국 내 1위와 3위의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의 합병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빠르면 이달 말에 합의에 도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양사와 거래하고 있는 JP모건체이스 같은 금융기관들이 합병 협상 타결을 바라고 있으며 크라이슬러의 모회사인 서버러스캐피털매니지먼트도 합병시 새로 생길 업체의 지분 소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그러나 현재 양사가 협상타결에 근접한 것은 아니며 GM 일부 이사들도 합병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핵심쟁점인 크라이슬러와 GM이 보유하고 있는 GMAC파이낸셜 서비스 지분 49% 교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지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말했다.
GM은 3.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자금원 확보를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kjihn@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