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미국 자동차 시장의 판매 부진에 따른 대안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코트라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독일 뤼셀스하임 GM-OPEL 본사에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27개사가 참가하는 "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를 개최해 유럽 진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GM-OPEL에서는 이날 행사에 구매담당자와 엔지니어 150명이 참가해 한국 부품의 구매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유럽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미국 자동차 시장 침체로 대미 수출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트라는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국내업체 61개사를 참가시킨 데 이어 11월에는 유럽 제1의 자동차 업체인 폴크스바겐과 부품구매 전시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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