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초대형 옥외광고물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물은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진입로 한쪽편에 길이 200m, 높이 3m 규모로 설치했다. 현대차는 광고에 콜로세움, 파르테논 신전, 네덜란드 풍차 등 유럽 명소와, 주요 도시를 달리는 현대차와 유럽인들의 일상을 나타냈다. 유럽전략차 i10, i20, i30, i30cw, 쏘나타, 투싼, 싼타페 등 7개 차종을 제품성격에 따라 도시와 일상생활 이미지에 맞게 등장시켰다.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은 연간 이용객이 5,200만명에 이르는 세계 8대 공항이다. 따라서 이번 옥외광고물 설치로 현대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 관계자는 "공항을 진입해 출국장까지 230m 광고판을 지나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0초 정도 걸려 노출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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