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 어울림모터스와 합병 추진

입력 2008년10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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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웍스는 자회사인 어울림모터스와 합병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의 합병은 그 동안 내부적으로 논의해 왔으나 이번에 구체화한 것. 합병시기와 방식은 정하지 않았으나 어울림네트웍스 성장 로드맵의 핵심사업인 스피라의 인증이 끝나는 12월경이 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현재까지 스피라를 예약받으며 시장반응을 살폈으나 인증 후에는 정식 판매가 가능한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어울림네트웍스는 성장 로드맵을 다각도로 찾아 왔으며, 그 일환으로 자회사인 어울림모터스를 설립하고 스피라 개발에 주력했다. 회사측은 스피라 브랜드를 활용한 자동차관련 아이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사업 로드맵은 기존 CCTV, DLP 제품 유통의 사업적 한계를 뛰어넘는 건 물론 어울림그룹이 그 동안 확보한 IT 역량을 접목할 경우 차량관리사업(텔레매틱스) 등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판단이다. 어울림은 이를 통해 ‘어울림’을 기업 브랜드로 발전,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 회사 박동혁 대표는 “스피라는 한국 최초의 수제 슈퍼카로서 브랜드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를 통해 어울림그룹은 어울림이라는 기업 브랜드를 시장에 당당히 내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지난해 6월 어울림네트웍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마케팅 전문회사의 면모를 갖추고 "고객의 완전한 신뢰"라는 기업이념을 구현해 고객 및 주주들과 미래를 함께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비즈니스 모델은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겠지만 세계화를 지향하는 만큼 한국 내 또 하나의 전문브랜드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울림네트웍스는 한국 CCTV시장의 대표적인 토털 시큐러티 시스템 전문업체에서 마케팅 전문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신전자에서 어울림네트웍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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