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08 수입자동차 시승회"를 인천 영종도 내 특별 주행코스 및 하얏트리젠시인천호텔에서 개최했다.
24~25일 양일간 열리는 시승회에는 수입차협회 14개 회원사, 19개 브랜드, 총 68대가 나왔다. 2005년, 2006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승회에는 오피니언 리더, 업계 관계자, 미디어, 일반 소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승차로는 세단 30대, SUV 17대, 스포츠카 21대를 준비했다. 그 중 디젤차 20대, 컨버터블 6대, 하이브리드카 4대로 디젤차의 비중이 높았다. 국가별로는 독일 25대, 일본 14대, 미국 11대, 스웨덴 7대, 영국 6대, 프랑스 5대였다. 10월에 출시한 신차들도 대거 등장했다.
시승은 영종도 내 특별 주행코스(42km)를 1대 당 40분 정도씩 달려 1인 당 최대 4대까지 탈 수 있다. 24일 미디어 시승회에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다양한 노면상태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 날 개회식에서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지난 시승회들은 수입차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상당 부분 해소시킨 성공적인 행사"라며 "이번에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시승기회를 갖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입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올 상반기 최초로 6%를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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