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농어촌 분교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분교 지원사업을 펼친다.
현대는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 전남 나주 산포초등학교 덕례분교 등 전국 15개 분교에 올 11월부터 1년간 분교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현대와 세이브더칠드런은 교육·문화예술·자유주제 분야에 전국 분교를 대상으로 지원희망 프로그램 제안서를 공모·접수 및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분교를 선정했다. 현대는 각 분교별로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는 내년 1월중 전국 분교 어린이 100명을 초청, 2박3일간 서울에 위치한 명소와 문화공연, 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도자기 만들기, 현대차 아산공장 견학 등 체험 위주의 "희망엔진스쿨 문화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현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원리 및 응용실례를 직접 알려주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등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한 분교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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