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국립극장과 함께 개최하는 제5회 한국가요제가 막을 내렸다.
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이번 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열띤 무대를 선보여 "나랏말싸미"로 참가한 최윤영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국악을 전공한 최 씨는 "나랏말싸미"를 통해 훈민정음을 노래로 풀어내는 과감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2팀) 수상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국립극장 전속가수로 위촉돼 활동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졌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한국가요제 참가자들의 뛰어난 예술성에 감탄했다"며 "르노삼성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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