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LA 오토 쇼는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이틀간의 미디어 데이를 통해 20여개의 프리미어 제품과 컨셉트 카를 공개한다. 지금까지 참가가 확정된 메이커는 벤틀리, 뷰익, 캐딜락, 포드, 혼다, 현대, 인피니티, 람보르기니, 링컨, 렉서스, 마쓰다, 머큐리, 미니, 닛산, 포르쉐 그리고 폭스바겐이다.
이번 오토 쇼에 선보이게 될 신차 가운데에는 닛산의 차세대 Z를 비롯해 완벽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전설적인 포드 무스탕이 있다. 페라리는 자사 최초로 하드톱 컨버터블인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내놓고 로터스는 영국모터쇼에서 이미 화제가 된 에보라를 소개한다. BMW와 인피니티도 각각 차세대 7시리즈와 G37 컨버터블을 선보인다. 미니는 자사 최초의 전기자동차 미니E를 발표할 계획이다.
신차 대거 등장과 함께 올해 오토 쇼의 최대 관심사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주된 화두인 "친환경" 이다. 혼다의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인사이트를 필두로 각 메이커들은 전기자동차, 바이오 디젤, 하이브리드 카 등을 이번 오토 쇼에 출품한다. 그 만큼 이후의 기술 개발 경쟁도 심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LA 오토 쇼 주최측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모터쇼는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그린 자동차가 쇼를 더욱 화려하게, 그리고 지배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세 번째 가을 개최를 맞는 LA 오토 쇼는 일반에게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공개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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