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LPG 판매가 보합

입력 2008년11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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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충전소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인 부탄의 11월 가격이 지난달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2~8일) 전국 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용 부탄의 평균 판매가는 ℓ당 1천61.73원으로 10월 첫째 주보다 ℓ당 0.12원 오르는 데 그쳐 보합세를 보였다. 일반용 프로판 판매가격도 ㎏당 1천891.69원으로 지난달보다 ㎏당 1.08원 상승, 강보합세에 머물렀다.

석유공사는 "LPG 수입업체들이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격을 동결함에 따라 판매가격도 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LPG 공급가격은 매달 1일에 조정되며 12월 공급가격은 수입가격의 급락에 따라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의 판매가격도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천590.01원으로 전주보다 ℓ당 37.69원 하락했으며 경유값도 ℓ당 1천472.51원으로 1주일 만에 39.53원 내렸다.

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고 있으며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국내 석유제품가격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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