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대표 파트리지오 베르텔리 회장)와 혁신적인 디자인 및 품질이 어우러진 새로운 차원의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 3대를 공동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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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차가 프라다 옷을 입으면 어떻게 달라질까. |
프라다 디자인을 통해 재탄생할 3대의 차 중 1대는 내년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후 현대 양재동 사옥에 전시할 예정이다. 나머지 2대는 내년 3월부터 서울 경희궁에서 열리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에서 현장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현대와 프라다가 공동명의로 자선단체에 기부할 방침이다.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프라다의 디자인팀은 4개월간의 디자인 변경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서 프라다 특유의 패션소재와 디자인 감각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특별한 차가 탄생되며, 모든 과정은 현대 남양연구소 연구진과 프라다 디자이너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진다.
현대 관계자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의 후원사로서 프라다와 협력해 독특한 창의력과 에너지를 담은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앞으로도 엄선된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활발한 제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