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금호타이어는 일반직 장기 근속자에 대해 최고 연봉 100%까지 지급한다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인사적체를 줄이고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거의 매년 수시로 희망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의 경기 변화와 관련해 급작스럽게 추진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생산직 430여명에 대한 구조조정안을 제시했지만 노조측이 총파업에 돌입하자 이를 철회하는 대신 광주공장 및 곡성공장 생산량을 10%와 3%씩 늘려 생산성을 높이고 기본급 3% 및 상여금 50%를 인상하는 노사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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