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GM대우차 사주세요"

입력 2008년11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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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GM대우 군산공장의 자동차 수출이 어려움을 겪자 전북 군산시가 "GM대우 車 사주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군산시는 11일 "대우자동차가 수출에 애로를 겪으면서 군산경제도 타격을 받는 만큼 대우차 사주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공공기관 업무용 차량 구매 때 GM대우 자동차 우선 구매 ▲개인택시 증차 때 대우 택시 구매 ▲시 공무원 대상 판매 ▲ GM대우 군산공장 홍보 등이다.

시는 GM대우 군산공장이 군산시 전체 수출액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매년 15억 원 안팎의 지방세를 내는 등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에 따라 GM대우 자동차의 관내 점유율을 현재 23%에서 5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지난해 3조 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GM 대우 군산공장과 협력업체에는 8천500명이 종사하고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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