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AP=연합뉴스) 세계 2위의 트럭 제조업체인 스웨덴의 볼보 AB는 11일 스웨덴과 북아메리카 지역의 전동 장치 공장에서 근로자 1천명을 추가로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르텐 빌포르스 볼보 대변인은 스웨덴 공장에서 900명, 북아메리카에서 모두 100명의 인력을 감축할 예정이며, 이외에 다수의 기술자와 계약직 근로자들도 함께 해고 통보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지난 9월 트럭 제조 부문에서 1천400명, 건설장비 부문에서 1천350명을 각각 감원했으며, 지난달 말에도 스웨덴과 벨기에 소재 공장에서 600명의 근로자를 추가로 감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볼보는 자회사인 르노의 트럭 부문과 닛산 디젤차 부문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공장에서 10만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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