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레이스 최종전 16일 개최

입력 2008년11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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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오는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지난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전 중 6전까지 치른 현재 각 클래스별 선수들이 10점 안팎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최종전 결과에 따라 시즌 챔피언이 결정된다. 최종전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 점수가 22점이어서 결과에 따라 최후에 웃는 드라이버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최종전에서는 성적에 따라 1위 15점, 2위 13점, 3위 11점으로 10위까지 점수를 부여한다. 완주 포인트로 5점, 예선과 결승 각각 1점의 베스트 랩타임 포인트가 더해진다. 6전까지는 1위 10점, 2위 8점, 3위 6점 등으로 8위까지 점수를 줬다. 완주는 3점, 예선과 결승 각각 1점의 베스트 랩타임 포인트도 주어졌다.



이 날 가장 주목을 끌 클래스는 3,500만원의 챔피언 우승상금을 놓고 격돌할 슈퍼6000 클래스다. 김의수(CJ레이싱)가 시리즈 포인트 30점으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나 2위 조항우(29점. 현대레이싱)나 3위 강윤수(28점. CJ레이싱)와 점수 차이가 거이 없어 마지막까지 우승자를 점치기 힘들다. 류시원(24점. 알스타즈)과 밤바타쿠(22점. 레크리스)도 우승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번 경기에는 중국의 송거가 현대레이싱 소속으로 참가하게 돼 한·중‥일 3개국의 경쟁구도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송거는 중국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는 기대주다. 이번 한국 스톡카 레이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넥센알스타즈 안재모, 시케인 김선진, 킥스프라임 박상무가 도전하는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2000 클래스에서는 GM대우의 이재우(64점), 오일기(59점)와 에쓰-오일의 김중군(60점)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위와 3위까지의 점수차이가 5점에 불과한 데다, 11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적용받는 이재우와 김중군보다는 85kg을 짊어지는 오일기가 유리한 편이다. GM대우의 7연승을 통한 시즌 퍼펙트 우승 여부도 관심거리다.



국산차메이커들의 각축장인 슈퍼1600 클래스에서는 생애 첫 종합챔피언을 노리는 넥센알스타즈의 김진표(62점)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다. 물론 2위와 3위인 이동훈(51점. 넥센알스타즈)과 원상훈(50점. GM대우)도 가능성은 남아 있다.



한편, 시리즈 챔피언 상금은 슈퍼6000 클래스가 3,500만원, GT 클래스가 3,000만원, 슈퍼2,000 클래스가 1,000만원, 슈퍼1,600 클래스가 500만원이다. 올시즌 CJ슈퍼레이스의 상금은 총 5억원 정도로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대 액수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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