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최근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M16을 선보였다.
페라리가 F1 그랑프리에서 16번째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을 획득한 걸 기념한 차로 499대만 생산된다. 2007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한 430 스쿠데리아를 베이스로 만들면서 흡배기 계통에 F1 기술을 적용해 V8 4.3ℓ 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47.7kg·m를 발휘한다. 430 스쿠데리아에 비해 출력은 20마력, 토크는 4.7kg·m이 향상됐다. 인테리어 소재의 일부를 생략하거나 카본과 티타늄을 적용해 무게는 1,340kg으로, 출력 대 무게비는 1마력 당 2.6kg에 불과하다.
F1 기념모델답게 경량 버킷시트가 자리잡았고 리어와 그릴, 대시보드에는 한정차를 나타내는 엠블럼이 붙었다. 보닛에서 리어까지는 줄무늬를 새겨 넣었다.
판매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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