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LA 국제오토쇼가 오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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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보레고 FCEV. |
21일부터 30일까지 일반인에게 개장하는 102회 LA오토쇼에는 세계 40여 자동차메이커가 다수의 컨셉트카와 신모델을 포함, 총 1,000여종의 차를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 나올 주요 전시차를 소개한다.
▲기아 보레고 FCEV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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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370Z. |
기아는 차세대 연료전지차(FCEV)를 소개한다. 보레고(모하비)에 올라간 파워트레인은 이전 시스템보다 출력이 47마력 늘었으며,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12.8초를 자랑한다. 보디 프레임의 일부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초경량화한 덕분이다. 구형보다 연비효율도 62%나 향상됐다.
▲닛산 370Z
닛산은 350Z의 후속모델인 370Z를 공개한다. 6년만에 풀체인지되는 이 차는 새로운 헤드 램프를 적용했다. 지난 뉴욕오토쇼에서 데뷔한 맥시마와도 테일 램프 등 디자인 일부를 공유했다. 에어댐은 3.7ℓ 파워트레인에 맞게끔 더욱 커졌으며, 날렵하면서도 매끈하게 뻗은 보디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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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 어주어 T. |
▲벤틀리 어주어T
벤틀리는 어주어 라인에 추가한 T 모델을 발표한다. V8 6.8ℓ 500마력 엔진에 6단 ZF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일반 어주어보다 출력이 50마력 높아졌다.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5.2초다. 섀시와 서스펜션 등은 일반 어주어와 같지만 브레이크는 카본/실리콘 카바이드로 개선했다. 외관은 20인치 5스포크 알로이 휠, 후드 및 그릴, 에어벤트 등을 차별화했다. 내년 가을 2010년형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35만달러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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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신형 RX. |
▲렉서스 차세대 RX
렉서스의 2010년형 RX450h와 RX350도 데뷔한다. 렉서스는 아직 이 차의 자세한 제원은 함구하고 있다. 다만 RX350은 내년초에 2010년형으로 판매할 전망이며, 전반적인 디자인은 지난 도쿄모터쇼에서 소개한 모델과 비슷하다.
▲미니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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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E. |
차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E"는 전기차(electric vehicle)를 뜻한다. 204마력의 전기모터와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로 전륜을 구동시킨다. 소음이나 유해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게 특징.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240km를 달릴 수 있다. 미니는 모터쇼 이후 500대를 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마쓰다 3
마쓰다는 2010년형 올뉴 마쓰다3의 세단 버전을 공개한다. 첫 모델이 나온 후 5년동안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게 특징. 4기통 2.0ℓ 140마력과 2.5ℓ 170마력이 있다. 새 차는 현재 모델보다 커졌고, 인체공학적인 설계에 신경썼다. 연료효율성도 높였다. 블루투스, 내비게이션, 제논 헤드라이트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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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쓰다 3. |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G 세단과 쿠페에 이어 인피니티가 처음 선보이는 컨버터블 버전으로, G37 쿠페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3피스 오토매틱 하드톱은 접으면 쿠페와 같은 지붕선을 만든다. 독특한 디자인과 오디오 및 편의장치 등을 적용했다. V6 3.7ℓ 328마력 엔진을 얹었으며, 새로운 7단 자동변속기 또는 6단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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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
▲포드 퓨전 / 퓨전 하이브리드
포드는 연비효율을 높인 2010년형 퓨전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공개한다. 새 차는 4기통 2.5ℓ 175마력, V6 3.5ℓ 263마력 엔진이 있다. 6단 변속기를 기본 장착해 구형보다 연비를 10% 향상시켰다. 성능도 크게 개선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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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퓨전. |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