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짚 컴패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짚 브랜드 최초의 도심형 컴팩트 SUV인 컴패스는 2007년 상반기 국내에 선보인 뒤 20~30대 소비자의 호응을 받았다. 새 모델은 각종 내부 편의품목과 연료효율을 개선했다.
신형 컴패스는 에어벤트, 글로브박스, 오디오 컨트롤 스위치,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에 크롬이 더해져 개성이 강해졌다. 대시보드, 트렁크 바닥과 도어트림의 암레스트 등에는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센터페시아 아래쪽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성도 높였다.
오디오는 보스턴 어쿠스틱스 프리미엄 시스템을 장착했다. 6개의 스피커와 1개의 서브우퍼가 기본이며, 2개의 뮤직게이트 스윙다운 스피커를 더해 모두 9개로 늘어났다. 스피커는 386W 출력이며, 서브우퍼를 위해 2채널 90W 앰프가 별도로 있다. 오디오는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새 차는 또 강화되는 배출가스 기준에 맞춰 기존 엔진제어 시스템을 개선, 연비가 10.0km/ℓ로 향상됐으나 판매가격은 구형과 같은 2,990만원으로 정했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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